영화일기/劇場傳 / 劇場前

2008년 6월 24일 혹은 25일_오늘의영화

Lemarcel 2008. 6. 25. 17:22
2008년 6월 24일 혹은 25일
파리에서 비행기를 타고 헬싱키를 거처 다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동안, 25일 되어 있었다.
당연히 영화는 볼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파리에서 헬싱키를 가는 비행기에서는 개인 모티터는 없었고, 영화상영 서비스 따위는 없었다. 그 대신 세편의 영화를 헬싱키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면서 개인 모니터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영화_인터네셔날 항목에 한국영화가 하나 있었다.
바르게 살자
라히찬
2007
한국영화
1시간42분

두번째, 로빈 윌리암스의 영화가가족이라는 항목에 있었다.
Mrs. Doubtfire
Madame Doubtfire
Chris Columbus
Film américain
 Comédie
2시간5분
1993

세번째는
Walk the Line
James Mangold
2006
2시간17분

흔들리고 기분나쁜 좌석에서 본 첫번째 감상치고 너무나 훌륭해서,
지금 한국의 한 피시방에 와서 알로시네에 가서 검색을 해봤다.
그런데..역쉬..포지티브에서는 별 셋을..까이에는 별둘..
역시 난 포지티브 체질..
근데..영화가 끝부분을 향해 나머지 삼십분 혹은 사십분정도를 남겨놨을때,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런..
그런데..알로시네에 보니,
파리에서 상영하지는 않는다.


뱀다리
키르자노프씨, 여기 Joaquin Phoenix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