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 2

VOD들 한국영상자료원에 있는

vod로 현재 존재하는 임권택의 컬렉션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순서대로 보기. 지금까지 세편의 영화를 보았을뿐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일기의 형식이 달라져 버렸다. 그 이유를 단순화하자면, 다음과는 세가지 이유가 나온다. 첫번째, 그 컬렉션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프닝에 보면, 배급사 로고대신에 영상자료원 로고나 나온다. 그런데 심지어 몇몇 영화에는 타이틀이 부재하기도 한다. 훼손에 의해서.. 두번째, 이 작품은 필름도 디비디도 아닌 VOD 이다.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컴퓨터로 본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혼자본다. 아무도 없다. 헤드폰을 꼭옥 착용한다. 매우 당황스러운 이런 문제를 나열해놓는다. 어떻게 이런 것을 일기에 적어놓을 수 있을까? 그 어디에도 이 작품들의 부분 영상..

2008년 7월 20일일요일 _오늘의 영화

2008년 7월 20일 일요일 광주 흐림 광주에 왔다. 오늘 다시 올라간다. 그리고 19시에 지난 주에 예약해놓았던 영화가 있다. 2008년 7월 20일 일요일 19시 시네마|테크 KOFA 제1상영관 (이름은 언제쯤..) 청춘의 십자로 안종화 (그리고 김태용) 70분 한국 1934 무성 DV 이원용, 신일선, 김연실 조희봉(변사) 자세한 사항은 아래주소에서 http://www.koreafilm.or.kr 변사를 통해서 무성영화를 상영한다. 내가 아는 한 유일한 영화 혹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노력에 의해서 다시 보게 된 무성영화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조희봉씨와 김태용 감독의 오늘날의 개입을 통해서 다시금 조명되는 작품이다. 이 부분은 감상 후에 보다 더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