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uerite Duras1 La basse 혹은 S.D. 있어서 테니스 2008년 11월 초, 파리. 응이 아직 파리를 떠나기 전.이번 겨울은 매우 섬뜩할 정도로 싸늘한 시작을 내보인 계절이었다.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우리 기타 배울까요?내가 머라고 대답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이번 겨울은 그렇게 기억을 깜빡일 정도로 추웠나보다. 그리고 전화 통화를 하다가, 이 말을 누군가에게 했다. 아마도. 거의 그대로 했던것 같다.왜 그랬는지 잘 모른다. 우리 기타 배울까요?같은 질문을 한번 듣고 한번 내뱉었지만, 그 과정속에서 나는 무언가 달라졌다. 나는 한 친구로 부터 저 질문을 받았었다. 그리고 나서 얼마 뒤, 전화통화를 하다가. 이번엔 내가 질문자가 되어서, 내뱉었다, 그리고 상대방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래, 좋은 생각이다.다 시 한번 반복한다. 우리 기타를 배울까요?.. 2008. 11. 30. 이전 1 다음